울산 중구는 23일 중앙고등학교 1학년 나린, 유혜원 학생 2명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3일 중앙고등학교 1학년 나린, 유혜원 학생 2명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23일 중앙고등학교 1학년 나린, 유혜원 학생 2명을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1일 청소년 명예구청장’은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름·겨울 방학 기간 지역 고등학생에게 하루 동안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두 학생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래 희망과 청소년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골목길 보안등 확충 및 야간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등 생활 안전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은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관제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울산종갓집도서관과 중구문화의전당 등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알아봤다.

나린·유혜원 학생은 “행정의 역할과 정책 결정 과정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더욱 다양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들려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