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도로 개설에 따른 주민 민원 해결부터 학교 유휴공간 활용,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상생 방안 마련까지 시민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챙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손근호 부의장, 호계초 유휴공간 활용방안 논의 현장간담회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제2부의장은 7월 31일 호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제2부의장은 7월 31일 호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손근호 부의장은 31일 호계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 부의장을 비롯해 호계초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수 변화로 인해 활용도가 낮아진 빈 교실의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빈 교실 등 유휴공간을 둘러보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손근호 부의장은 “학교는 학생의 배움터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유휴공간이 방치되지 않고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본연의 교육 기능을 최우선으로 지키되 지역의 문화, 교육 수요를 반영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언 의원, 농소~강동 도로개설 상안동 민원 해결 방안 논의

울산광역시의회 이주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7월 31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농소~강동 도로개설 사업과 관련해 상안동 일원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이주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7월 31일 오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농소~강동 도로개설 사업과 관련해 상안동 일원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업무협의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같은날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주언 의원은 의원 연구실에서 관계부서와 농소~강동 도로개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상안동 민원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는 도로개설 공사 중 발생하는 절토, 성토 작어븡로 인해 법면 형성과 지형 훼손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언 의원은 “도로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도 중요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지형훼손을 줄이는 방안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법면 발생 최소화와 부체도로 설치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울산시에 주문했다.

울산시 관계부서는 “상안동 일대 현장여건과 주민 요구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불편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과 최적의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주언 의원은 벽선암 일대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태호 문복환 위원장, 웨일즈코브 관광단지 조성관련 어업인 간담회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31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웨일즈코브 관광단지 조성 관련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31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웨일즈코브 관광단지 조성 관련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권태호 위원장은 지난 29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받고, 어업인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북구 신명동 일대 숙박, 휴양시설과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인 웨일즈코브 관광단지는 현재 조성계획 승인과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들이 참석해 사업에 따른 환경영향과 생업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어업인들은 공사 중 토사유출, 골프장 농약과 비료 유입, 야간 조명, 지하수 이용이 해양환경과 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면밀한 ㄱ머토와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권태호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업인들의 환경과 생업 관련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울산시는 행정절차 과정에서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세심하게 살펴야한다”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관광단지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와 함께 환경보전과 지역상생이 균형을 이루는 공공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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