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6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뒤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73점을 기록해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85.1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25점을 모두 웃돌았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은 종합점수 95점 이상인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평가는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체계와 혈전용해술·혈전제거술의 신속성, 지주막하출혈 치료, 조기 재활 및 기능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 급성기 뇌졸중 진료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과 ‘조기재활 평가율’에서 각각 100점을 받았다. 기능평가 실시율도 99점을 기록했으며,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은 100%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치료가 지연될수록 뇌 손상과 후유장애 위험이 커지는 대표적인 중증 응급질환이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직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상태가 안정된 뒤 조기에 재활을 시작하는 체계적인 진료 과정이 중요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응급치료부터 집중관리와 재활까지 연계되는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