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TP가 주관한 이번 해커톤은 ‘울산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수집·적재되고 있는 스마트도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체화, 모델 정립, 발표 스토리라인 검증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1대1 코칭과 멘토링 세션을 제공,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하동우 씨(U-로드팀)가 제안한 「U-로드」가 차지했다. 「U-로드」는 경사도와 노면 상태 등 안전 스코어를 제공하여 이동 단계의 단절을 차단하는 교통약자·시민 대상 도어투도어(Door-to-Door) 안전 이동 인증 플랫폼으로,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AI 기반 버스 빈좌석 안내 플랫폼 「SMART-SEAT」(장수현)와 데이터 기반 공공 컵 회수 시스템 「스마트 컵-스테이션」(장선열)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AI 맞춤형 수거 플랫폼 「U-Recycle AI」(표대선)와 노쇠 위험군 발굴 케어 서비스「울산 근력 안전망」(이광민)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TP는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연계·상용화될 수 있도록 데이터 연계 및 기술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