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철작 소나무. 창작미술인협회 제공
강문철작 소나무. 창작미술인협회 제공
여러 장르의 원로·중견·신진작가 41인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제18회 창작미술인협회전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13일부터 28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가다갤러리에서 잇따라 선보인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소, 문인화, 보터니컬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된다. 전통적인 사실 기법의 유화와 수채화, 혼합재료를 활용한 한국화와 서양화, 대담하고 화려한 채색의 아크릴화, F.R.P(섬유강화플라스틱)로 제작한 벽걸이 인물 조각, 디지털 프린트 작품, 전통 문인화와 현대적 재료를 접목한 문인화, 식물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한 보터니컬아트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 정기전에는 부산의 송영명·장인영 작가, 서울의 이종승 작가를 비롯해 경기 지역 원로·중진작가와 명예교수 등 11명이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이달우·심재원 원로작가가 고문으로 함께하며 강문철, 한석자, 배영숙 작가 등 약 30명의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강문철 작가(가다갤러리 대표)는 “다양한 대상으로부터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찾고, 자유로운 창작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실한 노력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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