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의원이 기록적 폭염 대비 정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김석규 의원이 기록적 폭염 대비 정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양산시의회 김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산동·덕계동)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양산시가 확보한 재난 대응 재원을 시민 보호에 적극 투입하고, 폭염 피해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8월 2일 양산의 기온이 42.5도를 기록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 상황”이라며 “현재 확보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와 일반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 재원을 폭염 대응과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히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기기·전기요금 지원 확대, 폭염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 폭염 디지털트윈 등 과학적 기반의 중장기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폭염은 이미 재난이며 재난에는 재난에 걸맞은 대응이 필요하다”며 “양산시는 이미 필요한 재난 대응 재원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정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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