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박용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자연재난과, 남구 재난대응과, 신정1·2·3·5동 주민·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박용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자연재난과, 남구 재난대응과, 신정1·2·3·5동 주민·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제공
박용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3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현안 청취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업 대상지인 신정동 517번지 일대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미탁’ 당시 약 2만 3,000㎡에 달하는 주거지가 침수되고 28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13억 원(국비 55억원, 시비 27억 5,000만원, 구비 30억 5,000만원)을 투입, 분당 797㎥ 배수가 가능한 게이트펌프 5대 증설과 관거 개선(171m) 등을 추진 중이다.

남구 측은 지장물 이설과 안전점검 강화로 정비 기간이 연장돼 2027년 4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 대표들은 “기습 폭우나 태풍 때마다 불안감이 크다”며 “연장된 사업 기간 내에 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시와 구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박용걸 의원은 “신정3동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가 시급한 지역”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챙기고 배수 시설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예산 및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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