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상가 입주민과 북구청 안전건설국장, 시공사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만성적인 배수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상가는 장마철 폭우 시마다 복도와 실내로 빗물이 역류해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겪어왔다. 이에 주민들은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해 온 상황이다.
북구청은 반복되는 우수 역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몇 가지 개선 대안을 시공사 측에 제시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우수 역류로 인한 상가 입주민들의 불편과 피해에 공감한다며 북구청이 제안한 대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검토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 열릴 2차 간담회에서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최병협 부의장은 “주민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기관과 시공사가 문제 해결에 나선 만큼 합리적인 대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며 “반복되는 침수피해가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 있고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