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공학기술교육인증(ETAC) 평가에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 예비인증과 전기·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 인증 연장을 획득하며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울산과학대 전경. 학교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공학기술교육인증(ETAC) 평가에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 예비인증과 전기·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 인증 연장을 획득하며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울산과학대 전경. 학교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2026년 공학기술교육인증(ETAC)’ 평가에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전기공학기술과 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은 인증 연장 판정을 받으며 공학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실시한 ‘2026년 공학기술교육인증(ETAC)’ 평가에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이 예비인증(PA)을, 전기공학기술과 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이 인증연장(AE)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학기술교육인증(ETAC)은 전문대학 공학교육이 국제적 수준의 교육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은 국제적 수준의 공학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인정받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10개 전문대학과 함께 ‘디지택(DigiTact) 고등직업교육협의회’를 구성해 ETAC 도입을 추진해 왔다. 기존 인증을 유지하던 전기공학기술과 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에 이어 올해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을 신규 신청해 총 3개 과정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지난 4월 대학을 방문해 자체평가보고서 검토와 교육과정, 교육환경, 시설, 교수·학생 면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은 예비인증, 전기공학기술과 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은 인증연장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과학대학교는 2027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3개 학위과정의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종합평가에서 울산과학대학교가 체계적인 교육 품질 관리와 교육과정 개선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공학기술교육인증 운영체계도 안정적으로 정착돼 지속 가능한 운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진우 울산과학대학교 공학기술교육센터장은 “기존 인증 학위과정의 인증을 안정적으로 연장하고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까지 예비인증을 획득하며 대학의 공학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성과 기반 교육체계를 고도화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공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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