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민 건강 증진과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문수체육관에 울산체력인증센터를 조성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하나로 조성됐으며, 울산시체육회가 운영을 맡는다.
문수체육관 1층에 225㎡ 규모로 들어선 센터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표준 체력 측정장비와 측정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용자는 장비를 통해 자신의 체력 상태를 확인한 뒤 결과에 따른 운동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체력 측정 △체력 인증 △맞춤형 운동처방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11월부터는 체력 측정과 상담을 넘어 시민들이 체력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비롯해 학교·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한 체력관리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체력인증센터는 4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체력인증센터 지역을 ‘울산’으로 선택한 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110여명이 10~14일 이용을 신청해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시민들이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