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3시 9분께 울산 중구 학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간판이 다행히 전신주에 걸리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독자 제공
지난 8일 오후 3시 9분께 울산 중구 학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간판이 다행히 전신주에 걸리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독자 제공
지난 8일 오후 3시 9분께 울산 중구 학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간판은 다행히 지면에 떨어지지 않고 전신주에 걸리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인근 건물이 일시적으로 정전됐다.

소방당국은 전신주에서 스파크가 튀는 등 화재 위험이 우려돼 한국전력공사에 수리를 요청하는 등 현장 조치를 취했다.

추락한 간판은 길이가 가로 10m, 세로 5m가량으로, 현수막에 철골 뼈대를 달아논 형태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조사 결과 추락한 물체는 해당 건물 2층 A시의원 후원회사무실에서 제작한 현수막으로, 옥상에 거치뒀다가 돌풍에 날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임의로 간판을 떨어뜨린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하고, 안전 조치 누락 여부를 관할 지차체인 중구청으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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