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욱 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회장단 등20여 명이 참석해 상견례를 겸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윤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산업수도이자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심지이지만,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공급망 변화 등으로 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울산시와 지역 경제계가 마음을 모으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울산시와 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더욱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욱 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울산이 잘된다”며 “행정은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한다. 기업 지원을 위해 울산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울산은 산업 전환의 시기이자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AX전환이라는 큰 화두와 지정학적 변화에 지역 기업들이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울산상의와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와 기업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시와 지역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울산시와 지역 경제계가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