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 실내 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 출전해 개인단식과 복식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정구의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백양초 제공
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 실내 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 출전해 개인단식과 복식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정구의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백양초 제공
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순창 다목적 실내 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 출전해 개인단식과 복식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정구의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전국 64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백양초 선수단을 팀 역대 최다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6학년 이시언이다. 이시언 은 올해 제55회 전국소년체전 단식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단식까지 우승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4학년 오세준·윤준호은 개인복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백양초 선수들끼리 맞붙어 우승을 다투는 이래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이는 지난 4월 이사장배에 이어 다시 한번 백양초의 탄탄한 선수층과 경기력을 보여준 결과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폭염 속에서도 방학기간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과 배영애 지도자의 체계적이고 우수한 지도력이 있었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기술·전술 훈련과 경기 운영 지도를 통해 선수단 전체의 기량을 끌어올린 결과, 여러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고르게 입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백양초 선수들은 대회장에서 예의와 질서를 잘 지키고 상대 선수와 심판을 존중하는 모범적인 태도로 주변의 칭찬을 받으며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분래 백양초 교장은 “폭염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한 선수들의 노력과 배영애감독의 헌신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메달뿐 아니라 대회장에서 보여준 예의와 질서, 스포츠맨십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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