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울산지역 유·초·중등 학생 수는 13만1,257명으로, 지난해 13만6,683명보다 5,426명(4.0%)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 감소폭이 가장 컸다. 울산지역 초등학생은 지난해 5만8,031명에서 올해 5만4,213명으로 3,818명 줄어 6.6% 감소했다.
유치원생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1만2,390명이던 울산지역 유치원생은 올해 1만1,687명으로 703명(5.7%) 감소했다.
중학생은 3만3,556명에서 3만2,991명으로 565명(1.7%) 줄었고, 고등학생은 3만1,404명에서 3만1,028명으로 376명(1.2%) 감소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에서 학생 수가 줄어든 가운데, 학교급이 낮을수록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감소폭이 중·고등학생보다 컸다는 점에서 향후 중·고교 학생 수 감소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울산의 학생 수 감소폭은 전국 평균보다도 컸다. 전국 유·초·중등 학생 수는 지난해 555만1,288명에서 올해 536만2,281명으로 18만9,007명(3.4%) 감소했다.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학교 현장의 규모도 변화하고 있다. 전국 유·초·중등학교 수는 2만233개교로 전년보다 140개교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유치원은 7,973개원으로 167개원 줄었다.
전국 유·초·중등 교원 수는 50만5,545명으로 전년보다 594명(0.1%) 감소했다. 유치원 교원은 5만5,320명으로 58명 증가했고, 초등학교 교원은 19만1,472명으로 1,599명 감소했다. 중학교 교원은 11만6,242명으로 196명, 고등학교 교원은 12만8,550명으로 217명 각각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