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 심사위원 실보 카로
국제경쟁 심사위원 실보 카로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 18일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산악인과 영화인이 함께하는 해외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UMCA) 수상자인 산악 전기작가 버나데트 맥도날드는 최근작 『떠오르는 히말라야의 영웅들』 북토크와 ‘첫 문장의 용기: 산악전기작가가 말하는 AI시대 글쓰기의 시작과 완성’ 토크로 관객을 만난다. ‘산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 수상자 실보 카로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영화제를 찾는다.

UMCA 수상자 버나데트 맥도날드
UMCA 수상자 버나데트 맥도날드
국제경쟁 심사위원에는 밴프 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안나 크로스턴이, 아시아경쟁 심사위원에는 인도 영화평론가협회 프레멘드라 나트 마줌데르와 필름 페스티발 도큐멘터(FFD) 집행위원장 알리아 다마이하티가 위촉됐다.

‘올해의 산-율리안 알프스’ 주빈국 슬로베니아 선정을 기념해 미리암 모주간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내정자와 블라시 베베르 블레드 관광청장도 영화제를 찾아 산악문화를 매개로 교류한다.

국제경쟁부문 상영작 ‘은광’ 감독 나탈리아 코니아시
국제경쟁부문 상영작 ‘은광’ 감독 나탈리아 코니아시
해외 감독들의 방문도 이어진다. 트렌토영화제 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한 나탈리아 코니아시 감독(‘은광’)과 2026 알파인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작 ‘잃어버린 뿌리’의 루이스 아리에타 에체베리아 감독이 관객을 만난다.

테겐지산악영화제를 운영하는 톰 다우어 감독은 <낭가 파르밧: 시시포스의 메아리>와 각본에 참여한 <눈 위의 질주> 두 작품으로 관객과 대화한다. 스페셜 섹션 ‘헬로, 빌바오-비스카이아!’에서는 <마지막 비둘기 사냥꾼>의 아네르 에체베리아·파블로 비달 감독, <바람이 그리는 선>의 야니레 에차베 감독, <협곡의 슬랙라이너>의 다니엘 카스칼레스 그라나도스 감독이 내한한다. 다니엘 감독은 체험 프로그램 ‘아슬아슬 슬랙라인’도 직접 진행한다.

2018년 제3회 영화제에서 <흔들리는 산>으로 넷팩상을 받은 케상 체텐 감독은 신작 <마지막 라마>로 돌아와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와 토크 세션을 갖는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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