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상축제’는  명상에 미디어아트, 음악, 요가, 감각 체험, 자연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 4월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2026 선명상축제’ 행사 모습.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제공
‘선명상축제’는 명상에 미디어아트, 음악, 요가, 감각 체험, 자연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 4월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2026 선명상축제’ 행사 모습.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제공
선명상을 미디어아트와 음악, 요가, 자연 속 걷기 등으로 친숙하게 만나는 축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태화복합문화공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와 함월산 백양사 일대에서 ‘2026 선명상축제-나를 만나는 시간, 만디 선 페스타’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와 ㈔태화복합문화공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상에 미디어아트, 음악, 요가, 감각 체험, 자연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 4월 서울 봉은사에서 개막한 뒤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2026 선명상축제’의 일곱 번째 여정이기도 하다.

울산 행사는 만디의 라이트룸, 국제선명상센터, 대교육장, 루프탑과 인근 백양사 등 공간별 특성을 살려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인 ‘오감 빛 선명상’은 만디 1층 미디어아트 전시홀 ‘라이트룸 울산’에서 진행된다. 빛과 소리, 향, 호흡을 결합한 몰입형 선명상 프로그램으로, 싱잉볼의 공명과 아로마 향,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신의 감각과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9월 19일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열린다.

‘선명상축제’는  명상에 미디어아트, 음악, 요가, 감각 체험, 자연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 4월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2026 선명상축제’ 행사 모습.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제공
‘선명상축제’는 명상에 미디어아트, 음악, 요가, 감각 체험, 자연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지난 4월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2026 선명상축제’ 행사 모습.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제공
축제 기간 만디 1층 로비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마음처방전’도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가 자신의 성향과 요즘 고민을 살펴본 뒤 자신에게 맞는 명상과 차, 향을 추천받고, 스님의 안내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만디에서 시작된 선명상 경험은 함월산 백양사 일대로 이어진다. 9월 19일과 20일에는 함월산 걷기명상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발걸음과 호흡, 자연의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핸드팬의 울림과 내면의 파동’, ‘소리 선명상’, ‘멘탈케어 오피스 명상요가’, ‘지금 여기, 나를 돌보는 시간’, ‘점토 만다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19일 오후 6시에는 만디 루프탑에서 재즈 기타리스트 김대호, 보컬 박혜지, 테너 이지윤이 출연하는 ‘선명상 음악회’도 열린다.

한편 울산행사에 앞서 부산에서도 선명상축제가 이어진다. ‘2026 선명상축제: 부산 범어사’는 9월 5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과 범어사 일대, 광안리 SUP ZONE에서 열린다. 금정산 숲과 범어사의 선 수행 전통, 광안리 바다를 연결해 SUP 명상, 사찰음식 공양, 소리명상, 숲길 걷기명상, 선명상 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울산 행사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2026 선명상축제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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