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범죄 피해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가구에는 추석 성금과 선물 등 약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로 했다. 피해자와 가족들이 명절을 보내고 범죄 피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심의에서는 택시운전 중 승객에게 폭행을 당해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결정됐다.
5인 가구의 가장인 해당 피해자는 폭행 이후 택시 운행을 중단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피해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가해자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피해자가 범죄로 인한 신체·정서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치료와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서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에 따라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으로,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경제적 지원, 피해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3,77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피해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1억8,700여만원을 지원했다.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는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 대표번호는 1577-1295이며, 울산 052-260-1295, 양산 055-366-129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