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전경.-BPA 제공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전경.-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자동화·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총 105억 원의 국비를 투입,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스마트물류시스템 전환지원 시범사업’을 국내 항만배후단지 최초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정책·예산을 지원하며 BPA는 기업선정과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물류비 절감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BPA는 소기업 분야 3개 사, 혁신분야 2개 사 등 총 5개 사를 선정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스마트물류 전환 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 스마트 물류 전환 사업은 선정기업의 인공지능(AI)·자동화·통합플랫폼·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물류설비·시스템 도입비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소기업 분야 기업당 14억 원, 혁신분야 기업당 31억5,000만 원이다.

BPA는 9월 사업공고와 설명회를 거쳐 10월 내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부터 선정 입주기업의 스마트물류 전환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BPA 송상근 사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예산 지원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스마트물류 전환 본격화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자동화·디지털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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