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10일 담당공무원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10일 담당공무원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다양한 업적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격려하고 더 나은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남구는 청년 참여기구 운영,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 추진, 청년 주도 행사 개최 등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울산·경남 권역 종합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남구는 2023년 ‘종합대상’, 2024년 ‘소통대상’, 2025년 ‘종합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오랜 기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지난 8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 사업 부문에서 전국 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2020년 이후 6년 만의 쾌거로 지난해 청년 직간접 일자리 479명 창출, 입주기업 24개사 34억 원 매출이라는 구체적 성과로 뒷받침된 결과다.

여기에 이번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까지 잇달아 거머쥐며 성과와 데이터로 검증된 청년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구는 2026년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분야(참여·권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일자리) 총 48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직 단념 청년에게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및 참여 수당을 지원해 취업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와 창업점포 임차료 지원 등 든든한 취창업 안전망을 구축했다.

무엇보다 남구는 ‘청년정책의 주인공은 청년’이라는 기조 아래 정책 소통 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 주도형 참여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또한, 올 8월 개최된 2026년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협력 공동선언을 진행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협력의 뜻을 모으기도 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지난 8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에 이어 이번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은 울산 남구가 청년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 삶 전반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청년들이 남구에서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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