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새울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청소년이 방사능 재난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올바른 정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친환경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재난가방 꾸리기’ 체험과 업사이클링 블록 ‘해뜨미 키링’을 활용한 갑상샘 방호약품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난가방 꾸리기’ 체험은 친환경 페이퍼토이를 활용해 비상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재난가방을 구성하면서 평소 준비해야 할 비상용품과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해뜨미 키링 만들기’체험은 업사이클링 블록을 이용해 울주군 캐릭터인 해뜨미 키링을 제작하며, 갑상샘방호약품의 기능과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키링 보관용 파우치에는 비상시 행동수칙과 갑상샘 방호약품 복용 요령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내비게이션 QR코드를 부착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업사이클링 제품을 체험에 활용해 청소년들이 방사능방재에 대한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방사능방재교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재난 대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