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주)은 10일 우리은행과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주)은 10일 우리은행과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우리은행과 함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동서발전이 직접 관리하는 연구비가 계획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연구비는 과제 종료 후 회계법인을 통해 일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왔다.

앞으로는 우리은행과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과제 수행단계부터 집행 현황을 상시 확인하고 증빙 정산 업무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구비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행기관 행정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연구비는 협약 기간 약 180억원 규모이며, 향후 발전공기업 통합으로 관리 대상이 확대될 경우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김중배 동서발전 탄소중립기술처장은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을 뒷받침하는 관리체계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스템이 향후 발전공기업 통합에도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연구관리 핵심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은행과 실무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신규 연구개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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