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삼남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16일 교내 중고 물품 나눔 장터 ‘오이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69만3,000원과 수건·담요 100여장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 삼남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16일 교내 중고 물품 나눔 장터 ‘오이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69만3,000원과 수건·담요 100여장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 삼남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16일 교내 중고 물품 나눔 장터 ‘오이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69만3,000원과 수건·담요 100여장을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과 유기묘의 사료와 간식, 예방접종과 치료 등에 쓰이며, 수건과 담요는 동물들의 따뜻한 보호 공간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광호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자원 순환 장터가 환경 보호를 넘어 상처받은 유기 동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생명 존중의 실천으로 이어져 교육적으로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이웃, 동물과 함께 공존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개최된 ‘오이 장터’는 학생자치회 중심 자발적 전통 행사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벼룩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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