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상임부위원장에 유사원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 사무총장에 윤영찬 전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연구관에 김우성 전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을 각각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문화예술·콘텐츠와 행정, 산림·정원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배치해 박람회 준비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직위원회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박람회장 조성과 콘텐츠 개발, 행사 운영 등 주요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유사원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을 거쳐 현재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를 맡고 있다.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개발과 문화행사 전반을 이끌게 된다.
박람회가 정원 전시를 넘어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적 특색을 보여주는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문화콘텐츠의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울산시와 조직위원회, 관계기관 사이의 업무를 조율하는 한편 박람회장 조성부터 콘텐츠 개발, 행사 운영과 관람객 유치에 이르는 전체 사업의 추진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김우성 연구관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생명과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울산연구원 전문연구원과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등을 지낸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다.
김 연구관은 정원박람회와 관련한 전문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원예생산자협회(AIPH) 관련 사업을 담당한다. 박람회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산림·정원 분야의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