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강원 화천, 경북 경산, 부산, 울산, 대구,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참가해 ‘합창’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조화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열정적인 공연으로 8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대상은 성암어린이합창단이 차지해 상금 500만원과 양산시장상, 최우수지도자상을 함께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화천소년소녀합창단과 KBS울산어린이합창단이 받았으며, 그 외 5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과 이기준 양산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년도 대상 팀인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초청공연과 퓨전국악그룹 ‘신비’의 무대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011년 지역 축제로 시작해 2016년 전국대회로 격상된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을 높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합창대회가 우정과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