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평소 많은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운집하는 대규모 체육·문화 시설이 테러의 표적이 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위기 상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테러 발생시 초동조치 및 관계기관 간 완벽한 현장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울산경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제53보병사단, 국정원, 울산시청, 울산 남구청, 울산소방본부,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구 보건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대학교 병원, 울산시설관리공단 등 19개 대테러 관계기관이참여했다.
방사능 및 화학물질 누출로 활동이 제한되는 가상의 상황에서, 드론 탐지·무력화, 방사능과 화학물질 확산 차단, 인질구출, 폭발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최보현 울산경찰청장은 “오늘 훈련은 각 기관의 대응역량을 확인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