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농구·배드민턴·줄넘기 3개 종목에 총 166개 팀, 1,835명의 학생이 참가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종목별로는 △농구 76개 팀, 953명 △배드민턴 81개 팀, 708명 △줄넘기 9개 팀, 174명이 참가했다.
농구 경기는 연암중학교, 무룡고등학교, 송정초등학교에서, 배드민턴 경기는 신일중학교에서, 줄넘기 경기는 무룡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남초부 은월초A, 남중부 태화중, 여중부 호계중, 남고부 울산고, 여고부 매곡고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농구 종목에서는 남중부 강남중, 남고부 삼산고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3x3 농구에서는 남초부 월봉초A, 남중부 무룡중A, 남고부 달천고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여중부 화진중A가 1위를 차지했다.
줄넘기 종목에서는 초등부 야음초A, 중등부 달천중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각 종목별 1위 팀은 울산을 대표해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전국의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과 교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과 배려, 도전정신을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협동과 배려, 도전정신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속적인 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학업 스트레스를 스포츠 활동으로 해소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학교생활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체육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과 생활 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체육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 활동 참여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