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사업 우수사례 시상이 진행된 ‘2026 산학협력 EXPO’ 개막식 현장 모습.-국립한국해양대 제공
앵커사업 우수사례 시상이 진행된 ‘2026 산학협력 EXPO’ 개막식 현장 모습.-국립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앵커사업단(단장 천강우)은 최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 개막식에서 앵커사업 관련 2개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6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의 앵커-Challenge(지역혁신 도전사례) 분야와 ‘앵커(ANCHOR) 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분야에서 각각 거둔 성과로, 지역산업 혁신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아우르는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의 성과를 보여줬다.

먼저 ‘앵커-Challenge 분야’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의 ‘전방위 해양공간 실증연계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테스트베드(STB) 개발’ 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사면이 바다인 캠퍼스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5G 특화망 기반의 육상-해상-해저-해공 연계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실해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일경험 스토리 분야’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생 MAGNUSKAYA TATIANA의 ‘연구보조원으로 시작해, 북극까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MAGNUSKAYA 학생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연구보조원으로 근무하며 국제 학술·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북극해 항로 3.0 구축을 위한 토대 연구’와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북극 연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연구팀과 함께 북극 스발바르에서 진행된 썸머스쿨에 참여하며 글로벌 연구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았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해양 특성화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인재의 성장을 함께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해양 미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국내외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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