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인 선수가 20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레슬링 남자18세이하부 그레꼬로만형97kg급 준결승 경기를 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
황수인 선수가 20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레슬링 남자18세이하부 그레꼬로만형97kg급 준결승 경기를 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
제107회 전국체전 대회 5일 차를 맞은 울산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전을 펼치며 순항하고 있다. 현재까지 울산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6개 등 총 9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태권도 남자 18세 이하부 +87㎏급 결승에 나선 박진성(스포츠고·3)은 경북 도현석(경주정보고·3)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성은 지난 제106회 대회에 이어 2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고교 시절 마지막 전국체전을 화려한 금빛으로 마무리했다.

남자일반부 -68㎏급 권도윤(울산시체육회)은 결승에서 정찬호(부산)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제주종합경기장수영장을 찾아 김수지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수지는 이날 여자 일반부 스프링보드 1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체육회 제공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제주종합경기장수영장을 찾아 김수지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수지는 이날 여자 일반부 스프링보드 1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체육회 제공
한국 다이빙 간판 김수지(울산시체육회)도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지는 제주종합경기장수영장에서 실시된 여자 일반부 스프링보드 1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18세이하부 그레꼬로만형 97kg급 황수인(스포츠고·3)은 서울 박민우(서울체육고·2)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 종목에서도 울산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제주 공천포훈련센터 A구장을 찾아 남·녀 축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준결승에서 울산 현대고는 전남 광양여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날 울산시민축구단도 대전코레일을 1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두 종목 모두 22일 결승전을 치룬다. 시체육회 제공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제주 공천포훈련센터 A구장을 찾아 남·녀 축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준결승에서 울산 현대고는 전남 광양여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날 울산시민축구단도 대전코레일을 1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두 종목 모두 22일 결승전을 치룬다. 시체육회 제공
축구 여자 18세 이하부 준결승에서 울산 현대고는 전남 광양여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현대고는 오는 22일 경북 대표 포항여자전자고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축구 남자일반부 준결승에 나선 울산시민축구단도 대전코레일을 1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2일 충북 대표 제천시민축구단과 우승을 다툰다.

스쿼시에서는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전 김지완(언양고·1)과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 이재인(언양고·1)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자 18세 이하부 준결승에서는 울산 무룡고가 전북 대표 전주고에 79대84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서귀포종합체육관을 찾아 펜싱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남자 18세이하부 에페 단체전에 나선 울산고는 준결승전 서울선발에 39대45로 패해 동메달을, 여자 18세이하부 에페 단체전의 울산선발도 준결승전에서 강원 춘천여고에 25대45로 패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시체육회 제공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서귀포종합체육관을 찾아 펜싱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남자 18세이하부 에페 단체전에 나선 울산고는 준결승전 서울선발에 39대45로 패해 동메달을, 여자 18세이하부 에페 단체전의 울산선발도 준결승전에서 강원 춘천여고에 25대45로 패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시체육회 제공
펜싱에서도 남녀 단체전 동메달이 나왔다. 남자 18세이하부 에페 단체전의 울산고는 8강에서 충북체고를 36대2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선발에 39대45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18세이하부 에페 단체전의 울산선발도 8강에서 부산선발을 45대26으로 제압했지만, 준결승에서 강원 춘천여고에 25대45로 패해 동메달을 추가했다.

개인 토너먼트 종목에서도 메달을 향한 도전이 이어졌다.

씨름 남자일반부에서는 경장급, 소장급 등에서 울산 선수들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전망을 밝혔다. 경장급 75㎏ 김덕일, 소장급 80㎏ 노범수, 역사급 105㎏ 김무호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울주군의회의장,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심창섭 울산광역시씨름협회장 등 관계자들은 20일 제주 한림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시체육회 제공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정우식 울주군의회의장,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심창섭 울산광역시씨름협회장 등 관계자들은 20일 제주 한림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시체육회 제공
복싱에서도 주요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며 금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여자일반부 60㎏급에서는 울산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가 준결승에서 제주 오예진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오연지는 오는 21일 대회 14연패에 도전한다. 여자 18세 이하부 미들급 홍지혜(대송고·3)도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다툰다.

남자부에서도 결승 진출자가 잇따랐다.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김형승, 라이트미들급 태민재, 미들급 김진재, 라이트밴텀급 강동헌(이상 울산시체육회)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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