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태권도 남자 18세 이하부 +87㎏급 결승에 나선 박진성(스포츠고·3)은 경북 도현석(경주정보고·3)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성은 지난 제106회 대회에 이어 2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고교 시절 마지막 전국체전을 화려한 금빛으로 마무리했다.
남자일반부 -68㎏급 권도윤(울산시체육회)은 결승에서 정찬호(부산)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18세이하부 그레꼬로만형 97kg급 황수인(스포츠고·3)은 서울 박민우(서울체육고·2)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 종목에서도 울산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
축구 남자일반부 준결승에 나선 울산시민축구단도 대전코레일을 1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2일 충북 대표 제천시민축구단과 우승을 다툰다.
스쿼시에서는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전 김지완(언양고·1)과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 이재인(언양고·1)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자 18세 이하부 준결승에서는 울산 무룡고가 전북 대표 전주고에 79대84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개인 토너먼트 종목에서도 메달을 향한 도전이 이어졌다.
씨름 남자일반부에서는 경장급, 소장급 등에서 울산 선수들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전망을 밝혔다. 경장급 75㎏ 김덕일, 소장급 80㎏ 노범수, 역사급 105㎏ 김무호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자부에서도 결승 진출자가 잇따랐다.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김형승, 라이트미들급 태민재, 미들급 김진재, 라이트밴텀급 강동헌(이상 울산시체육회)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 메달 색깔을 가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