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1일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김형기(67) 씨가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울산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1일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김형기(67) 씨가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울산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1일 헌혈의집 삼산동센터에서 김형기(67) 씨가 헌혈 100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형기 씨는 10여 년 전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해 왔다.

특히 김 씨는 헌혈을 위해 평소 식습관을 관리하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음주를 멀리하는 등 건강 관리에 힘써 왔다. 그 결과 헌혈을 시작하기 전보다 당뇨 수치와 혈압이 대폭 개선되는 등 건강을 유지하는 선순환을 경험하고 있다.

헌혈 100회를 맞이한 김형기 씨는 “헌혈은 만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어 흔히 ‘헌혈 정년’이라고 부른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 정년이 되는 날까지 계속해서 생명나눔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은 분들이 헌혈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아쉽다. 더 많은 시민들께서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혈액원 홍미식 헌혈지원팀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건강 관리와 이웃사랑으로 100회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우신 김형기 헌혈자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헌혈자님의 숭고한 뜻이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돼 지역 내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