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PHOTO____c21c34c748da4e3d9eb71fcf08b32d78____##} 울산시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위한 스마트 온실과 체험형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 서생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지능형(스마트) 온실·전시체험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식 울산시교육감과 김철중 롯데정밀화학 생산본부장, 장병윤 울산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기업, 시민단체가 협력한 민·관·산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ESG 후원기관인 롯데정밀화학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억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울산생명의숲이 설계와 시공을 총괄 지원했다.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공사로 완공된 시설은 울산시교육청에 기부채납됐다.

조용식 교육감이 21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열린 ‘지능형(스마트) 온실·전시 체험관’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조용식 교육감이 21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열린 ‘지능형(스마트) 온실·전시 체험관’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스마트 온실은 1억8,000만원을 들여 단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구조로 조성됐다. 자동 차광막과 지능형 관수·영양액 공급 장치, 환경 감지기 등을 갖춰 학생들이 에너지와 물을 절약하며 작물을 재배하는 미래 농업 기술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울산의 상징인 바다와 고래를 주제로 한 양방향 체험형 생태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와 기후위기의 관계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배울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설을 시범 운영한 뒤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이번 체험 시설은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첨단 농업 기술과 생태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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