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천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웅상지역 외국인·다문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발언하고 있다.
이순천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웅상지역 외국인·다문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발언하고 있다.
이순천 양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산시 등록외국인의 46%가 웅상지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행정·복지 서비스가 현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산시 등록외국인 9,868명 중 4,523명이 웅상지역에 거주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다문화 자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웅상출장소의 찾아가는 가족상담소가 월 1회 운영에 그치고, 가족센터 이용자 관리도 수기 방식으로 이뤄져 실태 파악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가족센터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간 기능 분산으로 통합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웅상출장소는 공간과 예산 부족을 이유로 들며 본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외국인·다문화 전담팀 신설 △웅상 거점형 통합지원센터 운영 △데이터 기반 통계 DB 구축 △민·관·산 협력 협의체 구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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