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울산 에릭이 후반 26분·40분에 잇따라 골을 넣으며 팀의 2대1 한 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울산 에릭이 후반 26분·40분에 잇따라 골을 넣으며 팀의 2대1 한 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이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강원을 한 점 차로 잡고 2위를 유지했다.

K리그1 울산 HD FC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4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승점 54(16승6무12패)로 리그 2위를 지켰다.

선제골은 강원의 몫이었다. 전반 41분 김대원이 왼쪽 측면에서 쇄도하는 모재현을 향해 패스를 찔렀다. 모재현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는데, 골대에 튕긴 뒤 골키퍼 황병근 등에 맞고 골라인을 통과했다. 당초 모재현의 골로 인정됐으나, 하프타임 수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황병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규성을 빼고 야고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26분 울산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조현택이 문전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릭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개인 시즌 2호골.

후반 뒷심을 발휘한 울산은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0분 조현택이 문전으로 쇄도하던 에릭에게 쓰루패스를 날렸고, 에릭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