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운영위원회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울산지부협의회, 울산시, 울산지방공소청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등 여러 기업체와 여러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 울산시티컨벤션(UCC)은 대관료 등을 지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총 5쌍의 법무보호대상자 부부가 화촉을 밝혔으며, 울산지방공소청장 등 법무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 임원, 법무보호위원 및 자원봉사자, 결혼 대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결혼식은 울산지방공소청장의 덕담을 시작으로 혼인서약과 성혼선언, 결혼 대상자들의 영상편지,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한 법무보호대상자는 아내에게 전하는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눈물을 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남상협 지부장은 “오늘 결혼식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가족의 지지와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2005년부터 총 22회에 걸쳐 119쌍의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게 합동결혼식을 지원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