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하고 6개 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026 전문대학 연합 Career-Up AI 해커톤’이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과학대학교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하고 6개 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026 전문대학 연합 Career-Up AI 해커톤’이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과학대학교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주관하고 6개 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2026 전문대학 연합 Career-Up AI 해커톤’이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해커톤은 전문대학 재학생의 생성형 AI 활용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반영한 실전형 문제 해결을 통해 취업 경쟁력과 포트폴리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관 대학인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동의과학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송정보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이공대학교 등 6개 대학에서 재학생 총 59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를 주제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 다른 대학 학생들과 혼합팀을 이뤄 협업했다. 1일차에는 AI 프로젝트 이해와 팀빌딩에 이어 생성형 AI 활용법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배우고, AI 기반 웹서비스 시제품을 제작했다. 이후 발표 자료를 만들고 팀별 피드백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고도화했다. 2일차에는 AI 기반 취업 포트폴리오와 기업 문제해결형 결과물을 완성해 발표했고, 질의응답과 평가를 거쳐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등 총 5개 팀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등급에 상관없이 모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대상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위치를 3D로 정확하게 파악해 신속한 조치와 수습을 돕는 시스템 아이디어 ‘Sky rescue’를 발표한 사다리팀(울산과학대학교 하준혁·한강, 동의과학대학교 김효정, 영남이공대학교 김영혁·박성훈, 우송정보대학 황용식, 인하공업전문대학 임채문)이 차지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스마트전자전공 하준혁 학생은 “다른 대학 학생들과 팀을 이뤄 생성형 AI로 직접 웹서비스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무에 대한 큰 자신감을 얻었고, 대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완성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울산과학대학교 이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연합 해커톤은 전국 각 권역의 전문대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운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 현장과 최신 채용 경향에 발맞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AI 중심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해커톤으로 구축한 대학 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굴한 우수 프로젝트 성과를 교내외 진로·취업 교육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