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공모로 선정한 유망기업 7곳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열어 투자기관 및 대기업과의 투자·기술협력·사업화 기회를 마련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공모로 선정한 유망기업 7곳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열어 투자기관 및 대기업과의 투자·기술협력·사업화 기회를 마련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망기업 7곳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지원에 나섰다. 벤처투자사와 대기업을 연결해 지역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8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핵심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엠티지, 인켐스㈜, ㈜이유씨엔씨, ㈜씨이비비과학, ㈜이노플라즈텍, ㈜위앨리스, ㈜엘케이텍 등 7곳이다.

이들 기업은 핵심기술과 사업모델, 성장전략 등을 발표하고 투자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공유했다.

안랩클라우드, 포스텍홀딩스, 드림벤처스 등 투자기관도 참여해 기업별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투자 및 사업화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과의 만남도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보유 기술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과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등 핵심전략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망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투자와 사업화 기회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투자자, 지역 산업계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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