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노래를 연습한 고등학생이 처음 출전한 전국 규모의 노래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우신고등학교는 2학년 김무성 학생이 ‘2011 대한민국청소년가요제’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군은 지난달 30일 울산대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뛰어난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울산시가 주최한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와 장소를 제공하기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김 군은 두 차례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7개 팀과 경연을 벌이며 자신의 숨은 재능과 실력을 한껏 발휘해 호응을 얻었다.
김 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혼자 연습을 해왔다”며 “처음 출전한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앞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군은 이번 대회에서 가수 환희가 부른 ‘투모로우’를 열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