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전하1동에 위치한 ‘굿모닝 관광호텔(대표 한승현)’이 울산에서 최초로 특2급 호텔로 승격해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굿모닝 관광호텔은 안효대 국회의원,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윤 동부경찰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특2급 호텔 승격 현판식’을 가졌다.
굿모닝 호텔은 지난 2002년 7월 개업 후, 5년 만에 관광호텔 1등급 승격을 받았고, 또 다시 5년 만에 특급 호텔로 격상됐다.
특2급 호텔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한국광관호텔에서 내려온 심사위원이 서비스 70%, 시설 30% 비율로(서비스 3개 부문과 전기, 소방, 건축 등) 심사를 진행, 700점 만점에 5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굿모닝 호텔은 총 객실 75실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6,220㎡의 작은 규모지만 연회장과 세미나실, 레스토랑, 울산 최대의 세계맥주 바, 피트니스·비즈니스 센터, 스카이타워 등 특2급 호텔이 갖춰야 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굿모닝 호텔은 고객이 입국할 때부터 출국할 때까지 책임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호텔로 외국인 바이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타 호텔의 경우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등의 위험 때문에 입국부터 출국까지의 서비스 제공을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굿모닝 호텔은 내 집 같은 호텔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들 중 인도 투숙객의 비율이 높아, 그들을 위해 3년 전부터 인도 현지 요리사를 고용했고, 최근 중동에서 찾아오는 투숙객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중동 현지 요리사도 고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승현 대표는 “울산은 해외 바이어의 방문이 많아 굿모닝 호텔의 이용객 중 95%를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해 언어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이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호텔은 투숙률이 낮은 것이 문제지만, 굿모닝 호텔은 차별화된 폭넓은 서비스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