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 열풍이 일어난 2000년대 중반부터는 동안 성형, 귀족 성형 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성형술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들어서는 양악수술처럼 전신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과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주사 시술, 레이저 시술로 양분되는 등 끊임없는 변화과정을 거치고 있다.
아름다움을 향한 무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있다. 바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미인으로 꼽히는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이들은 노화로 인한 주름을 방지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자 갖은 노력을 했다.
클레오파트라는 값비싼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시고, 발효된 우유에 매일 목욕했다고 한다. 양귀비도 옥홍고를 바르고 어린아이의 오줌으로 목욕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연예계에도 동안 외모를 과시하는 스타들이 많다. 임수정, 송혜교, 정혜영 등 30~40대 여배우들의 피부가 20대 못지않은 탄력과 생기로 가득 차 있다. 김희애, 고현정 같은 중년 여배우들 역시 세월의 흐름이 무색할 만큼 탱탱한 피부를 자랑한다. 세대를 막론하고 주름과 피부 처짐 없이 탄력 있는 피부가 공통점인 셈이다.
이렇게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콜라겐 관리가 중요하다. 콜라겐은 수분을 저장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단백질이다. 하지만 20대 후반부터 매년 1%씩, 폐경 이후에는 평균 2.1%씩 감소하고 과다한 자외선 노출이나 호르몬 분비 등의 영향으로 파괴될 수 있다.
콜라겐이 감소하면 얼굴에 볼륨이 사라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노화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콜라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자외선은 피부 손상을 일으키고 콜라겐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돕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위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좋다. 더불어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하는 활성산소는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히 발생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이나 과한 태닝은 피해야 한다. 이미 주름이 깊어졌어도 늦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시술을 통해 주름과 탄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 주사 시술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시술이다.
본인의 콜라겐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원리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턱선, 뺨, 팔자 주름을 비롯해 얼굴 전체에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 후 2년 이상까지 유지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보톡스나 필러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보톡스는 평소 많이 사용하는 이마나 입 주변 등 주로 찡그릴 때 만들어지는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보충 물질을 주름이 있는 부위에 주입해 주름 골을 메우는 시술이다.
다만 시술 전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얼굴형태, 주름의 깊이 등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아고 알레르기 테스트 필요 여부, 의료진의 시술 교육 수료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