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신라스테이 울산 건립 기공식에서 박맹우 시장, 김두겸 남구청장, SK D&D 함윤성 대표,호텔신라 허병훈 전무, 울산관광협회 박형근 회장 등이 기공식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신라비즈니스 호텔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대형 비즈니스 호텔의 울산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신라는 28일 남구 달동 1247-1 번지 일원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겸 남구청장, SK D&D 함윤성 대표, 호텔신라 허병훈 전무, 울산관광협회 박형근 회장 등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비즈니스호텔(신라STAY 울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신라STAY 울산은 오는 2015년 5월까지 338실의 객실과 63대의 주차공간을 포함해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호텔신라는 지난해 12월 21일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올해 2월 1일에는 건축허가 및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울산시는 호텔신라가 준공될 경우 울산지역에 부족한 관광인프라(숙박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맹우 시장은 축사에서 “한 해 수출 1,0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고 전국 근로소득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이지만, 지금까지 호텔 등 숙박시설이 부족해 국제회의와 전국단위 행사는 물론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신라STAY 울산 건립을 통해 국제행사 유치, 지역 비즈니스 활동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호텔신라의 브랜드 가치로 인해 울산의 품격도 향상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라STAY 울산이 성공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구청의 행정적 지원을 당부하며, 울산시는 관광인프라구축이 장기적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신라STAY 울산 착공을 시작으로 지역 비즈니스호텔이 속속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015년에는 지역 호텔시설이 현재 9개소 894 객실에서 13개소 1,725 객실로 2배가량 증가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비즈니스호텔의 경우 354객실 규모(지하 3층, 지상 17층)로 내달 초 착공에 들어가 2015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문수경기장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공사는 80객실 규모로 2014년 1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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