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30대 직장인입니다. 이번 여름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봉사를 갈 예정인데 예방약 복용은 꼭 해야 되는지, 보험적용은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A : 말라리아는 학질모기에 의해 매개되며 매년 전 세계 102개국에서 2〜3억명이 감염되고 수백만명이 사망하는 질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6대 열대병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열대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약 1~2%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가는 경우라면 병원 등을 방문해 상담 후 예방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화학요법을 사용하더라도 아직까지 완전한 보호를 해주는 예방약은 없으므로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으로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를 발라 보호하고, 살충제를 분무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아울러,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여행 목적 등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 제9조 제1항[별표2]에 예방진료로서 질병, 부상의 진료를 직접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해당돼 비급여대상임을 알려드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창원지원☎055-239-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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