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회사 생활을 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책으로 출간해 화제다.
주인공은 현대중공업 소재현 상무(57. 플랜트사업본부)와 김영원 부장(49. 조선A/S부).소 상무와 김 부장은 중동 문화를 백과사전 형식으로 다룬「아랍문화 엿보기(도서출판 상신)」과 수필집「별티(도서출판 푸른향기)」를 각각 출간했다.
「아랍문화 엿보기」는 소재현 상무가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험한 중동의 풍습과문화를 모국의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해를 돕고자 사내 인트라넷에 연재 코너를 만들어 매일 1편씩 경험담을 올린뒤 귀국 후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와지리·역사·기후를 비롯해 주변 아랍권 문화와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소재를 알기 쉽게 삽화로 꾸며졌다.
김영원 부장의 수필집「별티」는 저자의 외가가 있는 경북 상주군 모서면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일상에서 듣고 느낀 점을 따뜻한 시각과유쾌한 언어로 엮은 것이다.
또한 김 부장은 이번 책에 자녀들의성장 과정에서 겪은 감회와 저자의마라톤 풀코스 도전기, 유년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일터에서의에피소드 등 자신의 경험 속에 담긴일화들을 진솔한 어조로 풀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김영수 기자 yskulsan@ius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