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소한 도로폭 등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됐던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영해마을진입로의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
20일 울주군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1월부터 총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된 이번 확·포장 공사는 율리보금자리지구 ~ 영해마을 ~ 문수사 주차장까지 총 2.3km에 이르는 진입도로를 기존 8~15m에서 15m 이상으로 늘리는 공사다.
진입로 확·포장으로 이 일대의 차량통행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이는 등 안전사고 우려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울주군 측은 밝혔다.
울주군청 관계자는 “영해마을진입로의 경우, 문수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교통 혼잡으로 큰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확포장으로 이런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날 오후 2시 청량면 율리 도로 확장구간인 생태터널 일대에서 신장열 군수,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