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판소리 국창 조통달과 인기가수 조관우, 그리고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울산에서 펼쳐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1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한국문화예술연합회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작품 ‘조관우&조통달 그때 그리고 지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소리 국창 조통달과 그의 아들인 인기가수 조관우, 그리고 손자인 재즈피아니스트 조현 3대가 출연해 세대 간의 소통과 조화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무대다.
인간문화재 제5호인 국창 조통달은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가 꾀를 내어 죽음을 모면하고 용궁에서 살아 돌아오는 장면인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대목을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또 아들 조관우와 함께 방송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김소월 시의 동요 ‘엄마야 누나야’를 손자 조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가수 조관우는 ‘꽃밭에서’, ‘코스모스’, ‘사랑했으므로’ 등 그의 대표곡을 국악관현악의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테너 이우진, 소리꾼 유희원,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천둥소리’도 연주하며, 이어 재일교포 3세 작곡가 민영치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중구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일반석 1만원(20명 이상 단체 20% 할인). 문의 중구문화의전당 052-290-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