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병원 인수 리모델링
200병상 규모…향후 종합병원 변경
중증환자 지역거점 의료기관 목표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이 ‘DK 동천병원’(병원장 양희영)을 오는 13일 개원한다.

동강의료재단은 중구 남외동 514-1번지에 위치한 구 인산병원을 인수, 리모델링을 거쳐 ‘DK 동천병원’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연면적 1만3,431㎡ 규모에 총 200병상이 운영되며, 진료과목으로는 내과(소화기내과·심장내과·호흡기내과·내분비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운영한다.

특히 중증환자, 중증외상환자 및 심뇌혈관 질환 입원환자 치료 중심의 의료기관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특화된 진료를 위해 뇌혈관신경센터, 심장혈관센터를 비롯해 소화기내시경센터, 중증외상환자 진료, 복강경수술센터, 관절척추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24시간 응급실 운영, 감염관리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MRI, 128채널 MDCT, 혈관조영촬영기, 초음파, 내시경, 유방촬영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가동한다.

동강의료재단은 향후 동천병원을 종합병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며, 중구 동강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속, 정확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동천병원 인근에는 중구청, 북구청, 한국폴리텍7대학 울산캠퍼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대규모 사업장과 4만5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동·중구, 북구, 혁신도시, 경주방면 급성기 중증환자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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