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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 전경. |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부산백병원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된다. 부산백병원은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4회 연속 지정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지정한다. 부산백병원이 속한 경남동부권에는 총 5개 기관이 지정됐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건강보험 수가 종별가산율 30%를 적용받으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중간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4기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에 따라 강화된 중증환자 진료비율을 적용했으며, 전공의 교육수련환경 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아울러 의료서비스 수준을 고려하기 위해 중환자실 및 환자경험 평가 항목을 추가했다.
이번 4기는 2019년도 건강보험 진료실적을 토대로 11개 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에 필요한 소요병상수를 산출한 후, 신청 병원 중 고득점 순서로 소요병상수에 맞게 배정한 결과, 총 45개소를 지정하게 됐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