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래문화학회와 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가 7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2021년 고래학술대회를 열어 고래와 관련된 생태?문화?역사?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 연구를 준비했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고래학술대회는 고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고래도시 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 '암각화와 신성한 공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울산암각화박물
향토사학가 이상도 씨가 전문가들과 함께 웅촌하대유적(울산 울주군)에서 나온 청동솥을 복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솥은 매년 열리는 웅촌우시산축제의 상징물로 쓰일 예정이다. 이상도 울주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은 최근 복제한 웅촌 하대유적 출토 청동솥을 자신의 SNS를 통해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교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5일, 11일, 12일 진행된다.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사)태화문화진흥원(원장 산옹)이 개원 기념행사로 통도사 불교미술사학회와 함께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사리탑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1부 박태원(영산대 화쟁연구소 교수)의 기조강연(‘신
본지는 ‘반구대암각화 발견 50주년 시민대토론회’를 2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어, 반구대암각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 패널들의 토론내용을 정리해 싣는다. ◆반구대암각화의 인문학적 가치-전호태 (울산대학교
올해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가 세상의 빛을 본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반구대암각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지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반구대암각화 발견 50주년 시민대토론회가 25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울산시는 22일 '반구대암각화 보존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관리체계 개발 사업'을 위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 국립문화재연구소·문화재청 관계자, 울산시·울주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
‘병영서낭치기’가 울산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내년에 열리는 ‘제62회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울산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울산문화재단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울산민속예술경연대회 결과를 공식발표했다. 올해 울산민속예술경연대회는 제55회 처용문화제의 부대행사로
울산박물관은 2022년에 활동하는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를 추가로 신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로 선발되면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해설과 교육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 보조, 상설·기획전시실의 안전과
울산동구문화원 제9대 원장에 지종찬(63·사진) 현 원장이 재선임됐다. 울산동구문화원은 지난 19일 오전 동구문화원 2층 강당에서 제27차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이다. 지 원장은 “동
울산 춘도국민학교(당시 초등학교)는 온산공단 이전으로 1991년 폐교됐다. 오랜 시간 학생들과 함께 해오던 풍금도 바려질 상황이 되자, 춘도초등학교 한 졸업생은 지인인 김실건 씨에게 풍금을 전달했다. 음악을 좋아하던 김실건 씨의 딸 김미경 씨는 이 풍금을 연주하며 어린
울산 남구문화원 제5·제6대 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성용 이임원장·고문구 취임원장과 서동욱 남구청장, 변외식 남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신임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남구풍물인대연합회의 길놀이와 무형문화재 제39호
반구대 암각화의 현황과 유산적 가치를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한 반구대 암각화 누리집(https://www.ulsan.go.kr/s/bangudaepetroglyphs)이 개설됐다. 울산시는 국내 암각화 유적 및 반구대 암각화와 대곡천 일원에 대한 연구 자료를 체계적으로
1970년대 초 도굴됐던 울산시 유형문화재 제12호 ‘경숙옹주 태실 및 비’(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의 발굴조사 움직임이 일고 있다. (관련보도 2018년 12월 11일자 16면“시 문화재 경숙옹주 태실지 발굴해야”) 울산시는 지난 24일 이채익 국회의원(국회
울산박물관은 지역 내 개인과 소규모 공사립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1년 무료 훈증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훈증소독이란 생물 피해에 취약한 문화재를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 살균해 곰팡이, 좀벌레 등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예방
울산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된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울산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 포함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서적·문서·불상·불화 등 문화재 7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된 석조아미타여래좌상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선사시대 바다 사냥모습을 통해 대곡천에 사람들의 환경 적응 과정을 살펴보는 특별전이 열린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대곡천 사냥꾼 - 바다를 만나다’를 11월 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울산박물관은 10월 26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한국 최초의 환호(環濠) 유적인 울주 검단리 유적을 소개하는 테마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 검단리 유적은 1990년 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자료로, 한국 최초로 완전한 모습
임진왜란과 정유재란까지의 7여 년간 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도산성 전투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자들은 도산성 전투가 울산의 군사지정학적 위상을 보여주는 전투였다고 평가했다. 울산 중구는 20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정유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