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은 2022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점과 선으로 역사를 잇다’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선조들의 지혜와 미의식이 담겨 있는 회화?조각?건축?공예 등 한국미술사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
보성학교 설립인가 100주년을 맞아 성세빈 선생의 독립운동가 서훈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다. '보성학교'는 일제강점기 울산 동구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1920년 노동야학으로 출발해 1922년 5월1일 학교 설립인가를 받았다. 해방 직전 강제 폐교될 때까지 총 2
울산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훈 상향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의사의 독립활동을 알리기 위한 그림책이 나와 주목된다. 이 책은 그동안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한 그림책이 없었다는 점과 특히 국내 주요 아트페어와 비엔날레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4회 전시기획자와의 대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임인년을 맞아 기획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전시와 연계해, 관람객과 담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2023 지역명사 공모사업’에서 외고산옹기마을 무형문화재 허진규 장인이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 명사 선정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고헌(固軒) 박상진(1884~1921) 의사 순국 101주년 기념특별전시로 ‘박상진과 동지들’을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으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사와 함께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광
울산중구문화원이 ‘울산 중구 마을 교과서’를 제작하는 등 올 한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중구문화원은 23일 문화원 강당에서 임원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2021년 사업결산
울산박물관은 울주군 반구천 일원 경관을 몰입형 영상으로 구현해 올해 말부터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 구역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실감 콘텐츠란
외솔기념관이 지능형(스마트) 박물관으로 재탄생한다. 울산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에 외솔기념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기술을 활용해 박물관의
민선7기 송철호시장의 문화 분야 공약 중 하나였던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이 다음 달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울산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한 교육시설로, 장도장, 벼루장, 모필장, 옹기장 등 전승에 어려움을
울산시의 등록문화재 수가 타 광역도시에 비해 턱없이 적은 가운데 울산출신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의사 관련유물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추진이 순조로운 진행되고 있다. 정상적인 절차대로 진행된다면 이르면 9월에 지정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유물의
문화재청은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한복, 경복궁,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 등 5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복은 한국 고유의 옷이고, 경복궁은 조선시대 중심 궁궐이다.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하는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은 고
울산박물관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주제전시 ‘호랑이해, 기운이 솟아나요 -울산박물관에서 만난 호랑이-’를 개최한다. 전시는 정월대보름인 이달 15일 개막해, 5월 22일까지 박물관 2층 역사실 내 ‘테마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울산박물관은 이달 19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2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울산 대표 문화콘텐츠 처용설화의 주인공을 3D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장생포문화창고에 설치된 실감형 전시플랫폼을 통해서다. 울산 남구는 이달부터 장생포문화창고 3층 테마공간에 지역 문화유산을 3D데이터를 활용, 5G 기반의 실감나는 영상으로 볼 수 있는 키오스크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인 ‘제방 속 어린이 공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사동 제방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비누로 쌓는 향기로운 약사동 제방’을 주제로
“오후 12시경 농민 손진호 집에서 가족들 모두가 잠을 자는데, 뜰 안에 있던 소가 소리를 질러 손 씨가 잠에서 깨어 문을 열고 나가본즉, 그 형태를 분명히 알기 어려우나 등잔만한 안광이 번쩍거리고 작은 소만한 짐승이 소리를 크게 지르며 방안으로 뛰어 들어오려 해서 …
울산 중심부에서 가장 오래전 축조된 것으로 전해지는 계변성(戒邊城) 터를 찾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 중구는 '학성산 유적 성격 규명을 위한 문화재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충의사 뒤편 학성동 318-5번지 일원(1,133㎡)이다. 중구는 올해 5월까지 조
1971년 천전리 각석 최초 연구조사 상황을 담은 사진 세 점이 첫 공개됐다. 각석 발견 당시 문명대 동국대 연구원, 최경환 한실마을 어르신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희욱 씨에 의해서다. 김 씨는 당시 동국대 사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김희욱 씨는 천전리 각석이 발견된
울산 울주군에 있는 민속학자, 석남 송석하(1904∼1948)관련 유적들이 방치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역향토사학계에서는 역사자료로 활용,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석남 송석하는 1904년 울주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