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8일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에서 합동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8일 오전 10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가졌다.
4·10 국회의원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전국 254개 지역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 가운데,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밭갈이에 화력을 총동원했다.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에서 '0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0시 정각에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정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도매 시장을 둘러본 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운동 기간이 지금부터 시작됐다"며 "국민의힘이 땀
국민의힘 울산 중구 박성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광재 사무국장이 28일 울산경찰청에 민주당 오상택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박성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국민의힘 소속 박성민 울산 중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를 울산경찰청에 28일 고발했다고 밝혔다.박 후보 선대위 측은 고발 이유로 "오 후보가 박 후보에 대한 도 넘는 비난과 허위사실 등을 통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지난 26일 '박성민 비리의혹'이라는 내용으로 선거주민들에게 무차별적
울산 국회의원 6명의 2023년 재산 평균액이 24억265만원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국회의원 291명의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재산 신고총액 500억원 이상인 의원 2명을 제외한 국회의원 289명의 신고 재산 평균은 27억7,882억원으로 울산은 이보다 3억7,000만원 가량 적었다. 최고 자산가는 4선 김기현(남구을) 의원이다. 김 의원은 59억원 상당의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남구와 동구의 상가를 비롯해 총 70억7,374만원 가량을 신고했다. 이어 서범수(울주군) 의원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정책과 공약을 지지하며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할 것을 밝히고 있다. 이수화 기자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8일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총선후보의 장애인 정책과 공약을 지지하며 실현될 수 있도록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대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 출마한 울산의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발달장애인 가정생명 보호 정책'과 '장애인권리 정책'에 대한 협약을 제안했고, 모
울산자유우파시민연대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언욱 남구갑 총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제공울산자유우파시민연대는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언욱 남구갑 총선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김정한 울산자유우파시민연대 대표 등은 "국민의힘 남구갑 후보로 김상욱 후보가 공천됐고, 국민추천제라는 부당한 공천에 반발한 허언욱 후보가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선자가 결과에 승복할 수 없는 국민추천제라는 미명하의 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공업탑로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정권 심판'을 위한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출정식에는 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과 북구를 제외한 5개 선거구 후보 등이 참석했으며, 진보당에선 윤희숙 상임대표와 윤한섭 울산시당위원장이 자리했다.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선호 울주군 후보는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부 때문에 나락에 빠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과 집권 여당과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져 버리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오전 10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4·10 총선 합동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성민·김상욱·김기현·권명호·박대동·서범수 등 후보자들이 손을 맞잡고 필승을 외치고 있다. 이수화 기자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개시했다.합동 출정식은 울산선대위원장인 김기현(남구을) 후보를 비롯해 박성민(중구), 김상욱(남구갑), 권명호(동구), 박대동(북구), 서범수(울주군) 등 국민의힘 총선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
울산매일UTV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 콘텐츠 ‘총선 탐정 김진영’을 선보인다.‘총선탐정’은 울산매일UTV ‘동네정치 레시피’와 ‘정치독해’ 등으로 날카로운 정치평론을 해온 김진영 논설실장이 울산지역 총선 출마자를 초청, 대담 형식으로 후보를 쉽고 재미있게 검증하는 영상 콘텐츠다. 출마 후보들의 뒷이야기와 스스로 생각하는 우리 정치의 미래를 맵고 독하게 파헤쳐 유권자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던 후보들의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총선 탐정’ 출연자는 울산 남구을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을에선 4년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맞붙는다.울산 지역 최대 번화가인 달동·삼산동과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위치한 야음장생포동, 대단지 아파트 등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대현동·수암동·선암동으로 구성된 남구을은 평균 소득분위가 높고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지난 17대부터 21대까지 6차례에 걸친 총선에서도 김기현 후보와 박맹우 전 시장이 번갈아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보수 정당의 아성임을 증명했다.현역으로 울산 최다선인 김 후보의 5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은 27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손을 잡았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연대하고 단결해 싸우겠다"고 울산지역 총선 공동대응을 선언했다.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진보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시민선거대책본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특히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민주당 울산 선거를 이끌어가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자리했다.민주당과 진보당 시당 등은 "총선에서 무도한 윤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윤 정권은 친위 검찰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 문화의거리에서 심재돈미추홀갑 후보, 윤상현 미추홀을 후보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충북 제천시 내토전통시장에서 이경용 제천·단양 후보,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4·10 총선 공식선거 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여야가 일제히 총력전을 예고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 이전과 국회 부지 등의 대규모 개발을 공약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식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수의 2배 이내에서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후보
윤종오 진보당 울산 북구 총선후보는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의 시간을 끝내기 위해 5대 입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검찰청법을 개정해 검사장 직선제를 도입하겠다"며 "대다수의 검찰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검찰청의 검사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해 국민이 검찰 권력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전환하고 수사청을 신설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시키겠다"고 말했다.또 "'김건희 수사법'을 추진하겠다. 대통령 가족이라는 이유로 수사조차 하지 못하는 일은 더 없어야 한다"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여 앞둔 27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제출받은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꼼꼼히 검수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라 울산 주자들이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간 본격 선거 레이스를 펼친다.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태화로터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업탑로터리에서 지역 전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합동출정식을 개최한다.국민의힘 울산시당은 '6+1 국민승리! 지금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6+1'은 울산 국회의원 6석
울산 남구갑 국민의힘 소속 안수일·이장걸 시의원과 이정훈·이지현·이소영 남구의원은 27일 김상욱 총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후보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남구갑의 미래를 이끌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국민추천제를 통해 공천받은 울산 유일의 인물인 김 후보의 등장은 우리가 열망해온 정치적 변화의 시작을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그의 젊음과 에너지는 지역 정치무대에 필요한 신선함과 참신함이고 울산 전체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핵심 동력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김 후보가 보
서범수 국민의힘 울산 울주군 총선후보는 27일 "의료격차가 있는 울주군에 본격 원격진료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서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은 거주지에서 병·의원까지의 거리가 타 지역에 비해 굉장히 멀어 내원을 위해서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초진 비대면 진료가 제한돼 군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현재는 의료상황 때문에 한시적으로 전국에 초진 비대면 진료가 허용돼 있는데, 이른 시일 내에 울주군을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해 항구적인
박대동 국민의힘 울산 북구 총선후보는 27일 "북구의 미래지도를 완성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며, 자유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주민 모두가 잘 살고 웃음 짓는 행복 북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외곽순환도로의 조기 완성과 7번 국도 확장 등이 그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국정안정의 기반 위에 윤 정부가 추진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느냐, 아니면 이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총선후보는 27일 "저출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들부터 무상의료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청년들의 절망이 담긴 연애·결혼·출산 포기를 일컫는 소위 '3포'가 여전하다"며 "그나마 결혼을 한 경우에도 아이를 낳지 않아 합계출산율은 2012년 1.3명에서 2023년 0.7명으로 추락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 연속 흑자 달성으로 누적준비금 27조9,977억원을 적립했다고 발표했고,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