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교수

신간 <금박댕기 아가씨와 세 친구>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전공 김영주 교수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역사 동화 <금박댕기 아가씨와 세 친구>(무지개토끼·160쪽·12,000원)를 출간했다. 그림은 화가 이상열이 그렸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중소출판지원사업 지원으로 출간된 이 도서는 임진왜란 시기를 시간적 배경으로, 울산과 언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양반집 아가씨 자영, 비밀을 지닌 아버지를 도와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 달이, 백정의 아들로 새로운 기회를 잡는 두치, 아버지와 집안의 기대에 따라 의병으로 나선 정 도령, 왜군 소년병 타쿠야의 우정 이야기다.

김 교수는 "울산과 언양을 오가며 바라본 태화강에서 작품 모티프를 찾아 언양장에 자영이 돌아다니는 상상을 하면서 책을 썼다"며 "울산과 언양을 배경으로 하는 책인 만큼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김영주 교수는 '2020울산스토리텔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가뭄에 비 내리고 천벌 받은 용왕 아들>, <북채와 망원경>, <달이 태양을 가릴 때>, <동화로 보는 아동긍정심리> 등 다양한 동화집과 <아동영성발달>,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전해동화 새롭게 읽기> 등 학술서를 출간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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