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은 다음달 6일까지 '2024년 어르신 한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월·수요일 주 2회 총 68차례에 걸쳐 △한글 익히기 △휴대폰·무인 안내기(키오스크) 활용법 △금융 정보 바로 알기 △초등학교 체험 학습 △교실 밖 현장 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오래된 손기술 전시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학습 단계에 따라 반을 5개로 나누고, 각 반 정원을 10명 내외로 구성해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재비를 포함해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 평생학습관(☎052-290-4765~7)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한글을 읽고 쓰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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